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드노아. 제로/에피소드 가이드 (문단 편집) === 해설 === '''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수직의 운동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우회하는 평행의 운동이 교차 대조된 화.''' 이 작품에서는 스토리 원안으로 크레디트되어 있는 우로부치 겐이 직접 각본을 맡은 제 3화까지는 하나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. 제 1화가 화성기사의 습격을 그리는 발단부라고 한다면, 제3화는 화성 카타프락트 닐로케라스와의 싸움, 그리고 트릴랑의 죽음에 이르는 결론부. 그리고 이 제2화는 이를테면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다하고 있다. 그러면 이 '다리'에서 그려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? 우선 하나는 화성기사들의 압도적인 힘이다. 거대한 양륙성과 함께 습격해온 그들은 대항하려 하는 지구의 병사들에게 거의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고 무자비하게 격멸해 간다. 그 모습은 싸움이라기보다 학살에 가깝다. 하늘에서 내려온 기사들이 압도적인 힘으로 지구(지면)을 제압해간다-그러한 '위에서 아래로의 수직운동'으로 화성기사들의 모습은 그려진다(그 가장 가열찬 표현이 레예의 아버지 일행이 순살되는 장면일 것이다). 제2화의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지구 측의 주인공인 이나호와 히로인 어세일럼 공주와의 만남일 것이다. 피난 권고 알림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함께 트럭에 올라타고, 거기에 이나호의 누나 카이즈카 유키에게서 그녀가 구해낸 레예를 맡게 됨에 따라 닐로케라스에게 쫓기게 되는 처지가이 된다. 그들의 그 도망은 상하운동에서 피하려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갈팡질팡 도망치는--이른바 평행운동으로 표상된다. 최종적으로 그 평행운동은 친구 오코죠의 죽음으로 반전되고, 거기에다 세로 운동 그 자체에 의해 닐로케라스를 스스로 무너지도록 이끌게 되는 것이지만, 그것이 그려지는 것은 이어지는 제 3화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